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 집단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윤손하가 방송에서 아들을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윤손하는 과거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아이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윤손하는 일본 활동을 돌연 중단한 데에 대해 "아이를 할머니와 남편에게 맡기기도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보니 아이가 3세 4세 됐을 때 추억이 별로 없더라"며 "너무 미안했다. 둘째를 갖고 나서는 내가 하고 싶은 걸 많이 했으니까 이제는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손하는 18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