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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올해로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된 지 19년째! 많은 이용자들이 애정을 가진 만큼 다양한 유즈맵도 탄생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되면서 다시 인기가 살아나면서 또 한 번 신선한 유즈맵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용자들이 만든 레전드 유즈맵 톱3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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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흉내 내기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유즈맵 3위는 컴퓨터 흉내 내기이다.
컴퓨터 흉내 내기는 유닛들의 움직임을 마치 AI처럼 흉내 내서 술래를 속이는 유즈맵. 방장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이 컴퓨터인 척 플레이하면 방장이 그 안에서 컴퓨터를 찾는 내야 한다. 만약 사람인 것이 탄로 나면 그 참가자는 탈락하게 된다. 모두 쫄깃한 술래잡기를 스타크래프트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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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능력 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최신 유행 유즈맵 2위는 랜덤능력크래프트.
랜덤능력크래프트는 일명 랜능크 라고 불리는 유즈맵이다. 각각의 플레이어가 3종족을 동시 컨트롤해 전체 EMP 등 한 가지씩 능력을 랜덤으로 갖고 시작하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해서 이득을 봐야 하는 게임. 헌터와 파이썬, 두 가지 버전 중 선택해서 즐길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플레이타임이 짧고 가볍게 즐기기 쉬워서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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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덤 타워디펜스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유즈맵 1위는 랜덤 타워디펜스이다.
‘랜타디’는 제각기 다른 능력치의 타워가 랜덤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무한한 경우의 수로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빠른 시간에 클리어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10시간을 넘겨도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계속해서 다양한 공략들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유즈맵이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