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코치 \'불끄러 출동\'[SS포토]
2일 역대 4번째로 700만 관중을 돌파한 2017프로야구 시즌 막판 순위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1위 KIA타이거즈와 5위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히어로즈 밴헤켄이 1회초 흔들리며 실점하자 나이트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2017.09.03.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넥센과 KIA의 고척스카이돔 주말 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 행렬을 이뤘다.

넥센과 KIA는 3일 고척돔에서 시즌 16차전에 임했다. 오후 2시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10분 후인 오후 2시 10분에 고척돔 1만7000석 티켓이 모두 팔렸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매진됐다. 시즌 6번째 매진이며 매진된 6경기 모두 KIA와 경기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은 고척돔 원년인 지난해에도 6번의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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