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최근 불거진 '엉덩이 뽕' 루머를 일축했다.


미국 영화 매체 스크린 랜트는 27일(한국시간) 톰 크루즈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는 최근 출연한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두고 불거진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발키리'에서 둥글고 탄탄한 엉덩이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영화에서 히틀러를 암살하기 위해 나선 톰 크루즈가 작전을 실행하는 장면에서 유독 엉덩이 부위가 돋보였기 때문. 너무나도 탄탄한 힙라인을 드러내 일각에서는 보형물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의혹을 두고 톰 크루즈는 "전혀 아니다. 보형물이나 CG가 아니다. 내 엉덩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영화 속에는 몸을 노출할 때는 오직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6' 촬영 중이며, 최근 과감한 액션 연기로 부상을 당했으나 곧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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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크린 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