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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민호가 11일 마산 구장에서 진행된 ‘2017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롯데와의 3차전에서 10-4로 앞선 6회 2사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낸 뒤 주먹을 불끈 쥐고있다. 2017.10.11. 창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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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민호가 11일 마산 구장에서 진행된 ‘2017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롯데와의 3차전에서 10-4로 앞선 6회 2사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낸 뒤 주먹을 불끈 쥐고있다. 2017.10.11. 창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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