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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이민호(30)와 수지(23)가 결별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 엔테테인먼트측 관계자는 16일 스포츠서울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민호와 수지는 공개 열애 2년8개월여만에 연인에서 다시 동료로 돌아갔다.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2015년 3월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몇차례 결별 소식이 전해졌지만, 소속사 등을 통해 서로에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현재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 강남구 수서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수지는 16일 종영 SBS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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