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양파가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가수 양파, 윤하가 출연했다.


양파는 지난달 8일 '끌림'이라는 싱글을 발표했다. 2012년 '투게더(Togerher)' 싱글 이후 약 6년 만에 내놓는 곡이다.


그동안 OST,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활동한 그는 오랜만에 신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활동이 뜸했다는 말에 양파는 "회사를 찾고, 혼자 하다가, 다시 회사를 들어가는 걸 반복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곡을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건 아니고, 회사 사람들과 오랜 상의 끝에 발표하다 보니 늦어졌다고.


함께 출연한 윤하도 5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인데,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파도 이에 동의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는 윤하의 말이 '내 마음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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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