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을 비롯해 출신 배우 오달수 곽도원 등이 성희롱 의혹으로 주목받아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들이 다시 한번 시선을 받고 있다. 이중 오달수 곽도원은 성희롱 의혹을 부인했다.

그 중 배우 황석정 측이 연희단거리패 소속 배우라는 점을 부인했다.

황석정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연희단거리패 소속 단원이 아니었다. 객원배우로 캐스팅돼 공연에 참가했을 뿐이다. 소속은 한양레퍼토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1986년 이윤택 연출이 부산에서 창단한 연희단거리패는 단원들이 한 숙소에서 숙식을 하면서 연극을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 공동체였다.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로는 오달수, 곽도원, 윤제문, 이희준, 이민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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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