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박신혜부터 중국 배우 판빙빙, 그룹 에프엑스 겸 배우 빅토리아까지 아시아 스타들이 파리 패션 위크를 찾았다.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8-2019 FW 패션쇼에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박신혜와 빅토리아는 브랜드 초청으로 프랑스를 찾았고, 수많은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프론트로우에 나선 두 사람은 해당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먼저 박신혜는 트위드 투피스를 입고 미니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빅토리아는 깔끔한 디자인의 투피스로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남다른 친분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외에도 중국 가수 겸 배우 주걸륜-쿤린 부부, 모델 류웬, 아이린, 수주 등 다양한 패션 피플들이 패션쇼를 관람했다.
같은 패션쇼는 아니지만 판빙빙도 파리 패션 위크를 찾았다. 루이비통 2018 FW 패션쇼에 셀러브리티로 참석한 판빙빙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가죽 재킷과 바지, 구두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입고 펑키한 웨이브 머리로 멋을 냈다. 여기에 나비 모양의 선글라스와 초록색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침묵'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공작실을 설립해 영화, 드라마,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판빙빙은 드라마 '무미랑전기'로 만난 배우 리천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각 웨이보, 박신혜, W 코리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