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이민호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이민호는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 공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호는 흰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한 손에는 핸드폰을 쥐고 있다. 특히 짧게 자른 머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이민호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 소식을 전했다. 이민호는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로 입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복무 시작 당시, 이민호 측은 추후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맞춰서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호는 오는 2019년 5월 소집해제된다.
사진 | 이민호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