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이민호의 훈련병 단체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옆자리에 있던 배우 서준영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이민호는 10개월이 지나 훈련소에 들어갔다.


서준영 역시 이민호과 같은 날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4월 조용히 입대해 서울 강북구의 한 복지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2006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서준영은 '마왕', '쩐의 전쟁', '뿌리깊은 나무',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던 그는 지난 2016년 10월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 언론 시사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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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