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이민호는 10개월 후인 지난 3월 15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민호는 12일 오전 11시 수료식을 갖고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끝마쳤다. 13일부터 본래 근무지인 강남구청으로 돌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이민호는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2011년에도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이후 1년간의 치료 과정을 거쳤지만 재검 판정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019년 5월 11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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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