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치킨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치킨업체 간 경쟁이 매우 뜨겁다. 이런 때 만땅FC가 런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만땅치킨 (이사 염장섭)이 맛과 품질로 승부하며 빠르게 성장세를 키운다.
부산시 동래구에서 출범한 이 업체는 고객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세대 남녀노소 입맛을 충족시켜줄 특별한 치킨을 제공한다. 후라이드, 간장, 양념치킨은 기본이고 멕시코리따, 쉬림프 케이준 등 ‘후라이드 치킨+샐러드+해산물’로 구성된 제3세대 퓨전 치킨이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만땅치킨에서는 100% 해바라기유와 신선한 식재료로 치킨을 조리하고, 배달의 민족 앱을 이용한 바로결제 시 쿠폰을 지급하는 등 타 업체들과 비교 불가능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 이로써 창업 15개월 만에 41호 가맹점을 열었고 폐업률 0%를 기록하며 소자본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대구·경북, 경기남부, 광주·전남 지사를 운영하는 이 업체는 대전·충청, 제주, 강원 지사를 설립해 상반기 50호, 연말까지 100호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제2브랜드 ‘오븐207’의 7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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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맹점, 본사의 윈-윈을 추구하며 가맹점의 높은 마진율을 보장하는 염장섭 이사는 “소외계층을 위해 온천1동 주민센터에 매월 치킨을 후원하고, 부산·창원교도소 예비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외식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힘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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