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로맨스 패키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출연진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 패키지'(이하 '로맨스 패키지')에는 여름휴가 특집 서울 편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새로운 청춘남녀 8명의 등장을 시작으로 첫 저녁 식사 자리와 미니바 선택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로맨스 패키지'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SNS 채널을 통해 서울 편 2탄 출연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키 182cm인 101호를 시작으로 184cm인 102호, 186cm인 103호, 189cm로 최장신인 104호까지 이번 회 남성 출연자 전원은 모델 포스의 훤칠한 키로 눈길을 끌었다. MC 임수향은 호텔로 걸어오는 101호를 보며 "굉장히 슬림하다. 배우 지수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등장한 102호를 본 MC 전현무는 "하관 쪽이 배우 이시언을 닮았다"라고 전해 임수향의 공감을 이끌었다.


세 번째로 입장한 103호는 샤프한 느낌의 남성이었다. 임수향과 전현무는 "축구 선수 이미지다. 이천수를 닮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입장한 남자 104호를 본 전현무는 "전체적인 느낌이 배우 한석규를 닮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여성 출연진도 입장했다. 흰 원피스를 입고 들어선 105호를 본 임수향은 "가수 레이디 제인을 닮았다"라는 반응을, 전현무는 "배우 이윤미 느낌도 있다"라고 밝혔다. '차도녀' 느낌의 106호가 입장하자 로맨스 가이드들은 입을 보아 "엘레강스가 딱 맞는 말이다. 배우 김민을 닮았다"고 감탄했다.


뒤이어 등장한 107호는 '다비치' 강민경 닮은꼴 출연자였다. 107호의 등장에 전현무는 "강민경의 동생 아니냐"고 말했을 정도. 마지막 108호는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의 여성이었다. 임수향이 미모에 감탄하는 동안 전현무는 "배우 한지민과 전 체조선수 손연재 느낌"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로맨스패키지'는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한 화제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청춘남녀 8명의 로맨틱한 휴가 현장은 1일 오후 11시 10분 '로맨스 패키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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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