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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모델들이 28일 오픈하는 ‘ON식당’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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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달 28일부터 서울시 마포구 홍대 인근에 ‘ON식당’을 오픈하고 오늘 9월 20일까지 4주간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디저트를 무제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ON식당은 KT가 지난 5월에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의 ‘누구나 무제한’의 특징과 ‘로밍ON’ 요금의 ‘초당 1.98원’의 특징을 접목해 1초에 1.98원에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팝업스토어다. ON식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제한 디저트’ 타임으로 커피,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무제한 뷔페’ 타임에는 메인 디쉬가 매일 달라진다. 또 미국, 베트남, 일본, 태국 등 로밍ON 적용 국가의 음식과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ON식당 내 마련된 ‘오뚜기 존’에서는 라면, 피자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도 무제한 제공한다. ON식당 이용 가격은 초당 1.98원으로 30분을 이용할 경우 3565원, 1시간 7130원이 소요된다. 단체고객의 경우 데이터ON 요금제를 적용해 6~8인은 4만9000원, 9~11인은 6만9000원, 12인은 8만9000원의 요금으로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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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에서 국제 TV드라마 페스티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에 출품된 해외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울드라마어워즈’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공 | LG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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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에 국제 TV드라마 페스티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에 출품된 해외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울드라마어워즈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엄선한 국내외 드라마 총 20편을 U+tv 내 특별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편 부문에서는 독일에서 실제로 일어난 인질극을 다룬 드라마 ‘54 아워즈(54 Hours)’를 포함해 ‘더 파워 오브 사일런스’, ‘더 브로큰우드 미스테리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편 드라마로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법정물 ‘리걸 매버릭스’, 페미니스트 ‘자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 ‘자라-와일드 타임즈’, 호주인들이 불법 망명을 시도하던 인도네시아 난파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세이프 하버’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정대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이번 특별관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며 “독일, 스웨덴, 일본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국가의 드라마를 서비스하는 만큼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말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