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탈모인구 1000만 시대’라는 말을 입증하듯 나이를 불문하고 탈모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엔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그 원인에 대한 견해가 다양해지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머리가 급격히 빠져 고민이라면 이 글을 참고해보자.


탈모란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는다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꼽히고 있지만 가족력이 없더라도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무리한 다이어트, 수술,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두피 질환이 발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가을철엔 평소보다 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여름 내내 강한 햇볕과 자외선, 열, 피지 등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와 모발이 가을철 급격히 건조해진 날씨에 맞딱뜨리면서 결국 견디지 못한 채 탈락해버리게 된다. 또한 심한 일교차는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며 각질을 유발하는데, 깨끗이 제거되지 못할 경우 각질이 모공을 막아 모근이 약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가을철엔 여름보다 일조량이 적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탈모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아침 샤워 후 젖은 머리로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지루성 두피염’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모발에 수분이 오래 남아있을수록 증발돼야 하는 피지와 노폐물들이 남아 지성 두피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으며 머리를 말리지 않은 채 출근을 하게 되면 젖은 두피에 먼지, 오염물질이 붙어 모공을 막아 버리며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두피와 모발에 엉겨 붙은 오염 물질을 씻어내줘야하며 감은 후엔 찬바람으로 모발을 꼼꼼하게 말려주도록 해야 한다.


음주 및 흡연이 잦다면 탈모가 발생될 확률이 배가 되기도 한다. 니코틴과 알코올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피지선을 자극시켜 과도한 피지 분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 위주의 식습관 역시 탈모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데 모근의 피지 분비를 늘려 모발을 가늘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물성 단백질, 저염식, 제철과일, 채식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탈모 증상이 나타난 경우 위의 예방법으론 완치하기 어렵다. 탈모는 한번 발생되면 꾸준히 악화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만약 이미 시작됐다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피부 질환이 발생되면 주기적으로 피부과에 방문해 치료하듯 탈모 역시 전문 클리닉에 방문해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주 1회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월 1~2회라도 방문할 것을 권한다.


클리닉은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해야할 사항은 얼마나 많은 임상과 개선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다. 탈모의 원인은 방대하기 때문에 개선과 예방이 쉽지 않아 그만큼 전문성이 중요한 관리이기 때문이다.


‘부산 탈모’, ‘부산 두피 탈모 관리’, ‘부산 두피 스케일링’으로 유명한 헤솔두피클리닉스 부산대점은 16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에 특화된 두피 모발 관리 시스템을 갖춘 센터다. 해당 클리닉은 천연생약과 해양바이오소재 조성물,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만을 사용하며 안전성, 유효성, 기술성, 전문성을 인정받아 헤솔만의 두피모발관리 솔루션을 완성했다. 현재 전국 다수의 체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랜 임상센터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국형 두피탈모관리 시스템 확립에 앞장선 바 있다.

이미선 원장은 “관리실에 방문하는 여성 고객의 대부분은 저녁에 머리를 감고 확실히 건조하지 않고 자는 경우가 많다. 젖은 머리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만약 탈모가 발생됐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즉시 두피클리닉을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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