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코미디언 출신 배우 성은채가 서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성은채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예식장에서 13세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개그맨 서승만, 사회는 정성호가 맡을 예정이다.


성은채는 지난달 22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진행한다. 가을에는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성은채의 신랑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 사업을 진행 중이며 부동산 건설업을 할 정도로 부유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성은채는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을 걸었다. 2013년에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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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성은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