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음주 난동과 성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정상수가 활동을 재개했다.
정상수는 최근 래퍼 맥랩이 운영하는 유튜브 '맥너겟TV'에 출연했다. 버스킹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안녕하세요. 정상수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공연을 마친 후에는 "2월에 싱글 음원을 하나 발표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에 믹스테이프를 만들어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고, 경기도 고양시 자택에서는 여성을 준강간한 혐의로 피소돼 구속기소 된 바 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ㅣ사우스타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