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생방송 도중 사생팬이 난입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사생팬 논란에 대해)확인한 결과 우리 스태프다. 그곳은 외부인이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보호는 철저히 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탄소년단은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여 V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도중 방탄소년단 뒤편에 있는 문틈으로 한 여성이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고, 팬들은 "그 여성이 사생팬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돔 투어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V라이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