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정지원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4일 KBS 측은 "정지원 아나운서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지원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독립영화감독으로 두 사람은 1년 여 정도 열애한 끝에 결실을 맺는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2010년부터 1년 동안 KBS N스포츠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2011년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KBS 주말뉴스' 앵커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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