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라디오스타' 홍석천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단짝 쓴짝 아무짝'특집으로 꾸며져박수홍, 손헌수, 홍석천, 왁스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세계적으로 강의를 다니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도 강연을 갔었는데 주로 제 인생 이야기를 한다. 역경을 딛고 다시 새롭게 살고 있으니 성공을 이뤄낸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게이 축제, 이스라엘 성소수자 축제 등에도 초청받아서 성소수자에 대한 강의를 하곤 한다.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캐릭터다 보니 그런 거 같다"고 웃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