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광발전 기능으로 인지도가 높은 100년 전통의 시계 브랜드 ‘시티즌’이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규 라인업 ‘에코드라이브 월드타임’을 출시한다.


시티즌의 친환경 초정밀 무브먼트인 에코드라이브는 태양광은 물론 인공조명과 같은 다소 미세한 빛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완전하게 충전을 진행할 시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순 일회성 전지가 아닌 충전 방식의 전지를 내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시티즌은 인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직접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하며 에코드라이브 기술을 제품 전반에 적용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시계가 가지는 미적인 관점은 물론 실용성 및 환경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온 바 있다.


신규 라인업은 에코드라이브 워치는 착용하기 적절한 41mm의 크기로 제작됐고, 캐주얼하거나 클래식한 옷차림 등 어떠한 스타일에도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파손 위험이 적고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래스가 채택된 한편 26개 월드타임 기능 및 퍼페추얼 캘린더, 썸머타임, 배터리 과충전 방지기능, 에너지절약 기능 등 실용성을 확보한 기능까지 내장했다.


더욱이 시계의 다이얼에는 지구의 경도와 위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고급스러우면서 균형 있는 패턴을 사용해 월드타임 워치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티즌은 4월 8일부터 2주간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출시한 에코드라이브 월드타임은 시티즌 공식 수입원인 우림FMG가 운영하는 시계 편집샵 ‘갤러리어클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어클락은 국내 다수의 백화점에 입점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계 브랜드 편집 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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