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MBN 차유나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5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차 아나운서가 오는 4월 20일 오후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일반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예비신랑이 졸업한 대학교 교수가, 사회는 차 아나운서의 동기 아나운서들이 맡을 예정이다.
차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긴 여행을 함께 할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사람과 즐거운 인생길을 함께 걸으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한편 차 아나운서는 현재 '굿모닝 MBN'과 'MBN 토요 포커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ㅣ써드마인드스튜디오, 아이테오, 코코미카,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아미엘리플라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