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친구들이 과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하 '어서와')에서는 남아공 친구 3인방이 한국식 아침식사를 먹었다.


이날 남아공 친구들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한식집을 찾았다. 이들은 양은 생각하지 못하고 찜닭, 파전, 비빔밥 등 푸짐한 양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자, 본격적으로 맛을 보려고 했는데, 숀은 소스를 넣지 않고 비빔밥을 비볐다. 뒤늦게 픔이 발견, "이게 뭐지?"라고 물었지만 찰은 "토마토 소스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세 사람은 소스 없이 비빔밥을 먹었다. 또 숀은 깍두기를 맛본 후 "사과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찰은 깍두기 맛을 본 후 "정말 맛있는 사과네"라고 말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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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