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호 대만샌드위치 브랜드. 제공|풍성호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하루 3000개 완판 행렬,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넉 달 만에 45호 가맹점 오픈…. 최근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풍성호 대만샌드위치 브랜드 앞에 붙은 수식어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가 지난 22일 천안 신세계백화점에 팝업매장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고급 햄과 뉴질랜드산 유기농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한다. 버터는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100% 유기농 우유로 만든 무염천연버터만으로 맛을 낸다. 여기에 식빵은 배합률을 색다르게 조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제공 | 풍성호

회사 관계자는 본사에서 생산된 샌드위치가 당일 배송돼 주방이 없고, 바코드만 찍을 수 있다면 누구라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 브랜드 론칭부터 이같이 체계화된 시스템을 완비해 초보자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풍성호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유통 및 브랜드 그룹인 신세계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풍성호가 협력하는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향후 백화점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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