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불타는 청춘' 외국인 연예인 1세대로 활약했던 독일인 브루노가 새 멤버로 깜짝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브루노가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새 친구는 과거 중국인 보챙과 함께 '한국 대장정'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고향에 온 것 같다. 배낭 여행하면서 시골에 많이 왔다 갔다 했었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한국에 16년 동안 왕래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배신을 당했다. 소속사 계약이 가짜란 걸 알게 됐다. 상처가 아물어야 한국에 다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 1시에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