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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인천 | 이주상기자] 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2019 피트니스스타 인천’ 대회가 열렸다.
모노키니 여자 오픈 쇼트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성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시상자인 걸그룹 클레오의 멤버인 채은정. 김성은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관리하고 있는 피트니스스타의 장성제 대표는 “인천은 한국 피트니스 산업의 중심지다. 많은 단체와 체육관이 밀집해있다“며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인천 대회에서 각 종목 3위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인천 대회를 유치한 양지훈 대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선수들이 출전했다.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한국 피트니스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