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김창환 프로듀서의 막내딸인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화제다.


12일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황이 상황인만큼 김세연에 대해 언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세연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연은 화려한 외모, 똑똑한 지성 등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진을 거머쥐었다.


게다가 유명 음악 프로듀서인 김창환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김창환은 최근 자신이 키운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승현, 이석철 형제와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김창환은 이승현, 이석철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하고 자신 역시 직접 폭행을 저질러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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