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한끼줍쇼' 배우 정보석이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정보석, 김현숙이 성동구 금호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보석과 김현숙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김현숙은 이번 시즌에 정보석이 합류한 것이 의외였다고 전했다. 평소 악역 등 진지한 역할을 많이 해왔기 때문.


이에 정보석은 "제 인생 자체가 B급이다. 비주얼과 내면이 매치가 안 돼 힘들다"라며 솔직한 답을 내놨다. 이경규는 "정보석 이름도 B급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