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째
8월 2주 석유 제품별 판매가격. 제공|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

[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휘발윳값이 한달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5원 하락한 리터당 1493.5원을 기록했다. 4주만의 하락세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도 전주 대비 하락하며 0.6원 하락한 1588.1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462.7원을 나타냈다.

경유 판매가격도 1.0원 내린 1351.6원을 기록하면 3주만에 내렸다.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긴장 지속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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