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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조세호가 한예슬의 말에 ‘심쿵’하며 급격한 태세 전환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MBC ‘언니네 쌀롱’에서 MC 한예슬과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 뷰티 어벤져스가 일반인들의 뷰티 고민에 대한 전격 상담에도 나선다.
25일 방송에서는 개성파 배우 정영주가 쌀롱을 방문, 독보적인 매력의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절친한 친구인 황석정과의 남다른 케미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뷰티 어벤져스가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게 알찬 팁을 전수하는 시간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일상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반인들의 고민을 살펴보던 중 조세호 역시 남모를 자신만의 고충을 토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예전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 때문에 은근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충격(?) 고백을 한다고.
하지만 조세호는 거침없이 고민을 쏟아내던 중 한예슬이 던진 한 마디에 급히 태세를 전환하며 “그럼 전 그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대답, 오랜 고민이 단번에 해결된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과연 조세호가 고백한 그만의 비밀스러운 콤플렉스는 무엇인지, 대표님다운 아우라로 그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한 한예슬의 한 마디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겼는지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고민에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한 한혜연과 이사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감탄을 자아내며 월요일 밤을 더욱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이들은 ‘언니네 쌀롱’을 통해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뷰티 팁을 제시한다고 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