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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홍유진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 제이니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헬스앤피트니스 남성 잡지 맥스큐의 12월호 커버 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홍유진은 지난달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라스베이거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미즈비키니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한국 피트니스의 실력을 세계에 알렸다.
홍유진은 “시상식에서 4위에 호명됐지만 처음에 알아듣지 못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는데 겨우 참았다. 하지만 상을 받고 백스테이지로 들어서는 순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눈물이 쏟아졌다”며 기뻐했다.
홍유진은 4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요정같은 얼굴, 36-23-36의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9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서는 기어코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한국 최고의 비키니여신으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헬스앤피트니스 남성 잡지 맥스큐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데 이어 유튜브에 개인 채널을 론칭하며 더욱 살갑게 팬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