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KBS1 ‘전국노래자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방송 녹화를 잠정 연기한다. 이로 인해 MC 송해의 복귀도 연기됐다.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지역 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2월13일, 2월15일 예정이던 경기도 하남시 편 예심 및 녹화를 잠정 연기한다. 많은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감기 몸살 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송해는 2주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이후 오는 15일 하남시 편 녹화에 합류하며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전남 함평군 편 예심은 오는 2월20일, 녹화는 22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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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