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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SBS 드라마 피디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행인들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MBC 뉴스데스크는 SBS 드라마국 피디 A씨가 지난 1일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를 뿌리고 무차별 폭행을 하는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A씨의 만행은 연행된 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20대 여성 경찰관에게는 성적인 표현이 담긴 심한 욕설까지 내뱉었다는 것.

이에 경찰은 상해, 특수폭행, 모욕 혐의로 A씨를 입건한 상태다.

A씨는 지난해까지 SBS 월화 드라마 메인 연출을 맡아온 중견급 피디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뉴스에 보도된 화면을 토대로 특정 드라마의 PD를 지목하는 등 A씨의 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한편 SBS는 이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