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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부터 여성사회교육장 미추홀구가족센터 달빛공방 다영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코디잡평생교육원 한국세탁업중앙회 한국한복협회 등에서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14일 구청에 따르면 제작되는 마스크는 정전기 필터를 교체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로 마스크 구매정보를 접하기 어렵거나 움직이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와 면 마스크 6천 매가 완성되는 다음 주 쯤 재가노인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울 때 힘을 모으는 것은 늘 우리가 보여줬던 모습”이라”며 “미추홀 주민들 나눔의 손길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