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야후보 공동정책’~
남영희 후보.(제공=후보실)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 민주당 후보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유튜브 남영희 TV라이브 방송을 진행과 네 번째 미추홀을 바꾸는 시간 11 미바시11 라이브 방송에서 전국최초 ‘여야후보 공동정책’을 제안했다.

16일 남 후보는 “자랑스러운 더불어 민주당 당원과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민주당 후보로서 동구.미추홀 구을에 제가 책임져야 할 임무와 소명이 있다.”며 “총선에서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 상대 후보와 싸워야겠지만 선거결과를 떠나 지역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 후보는 “지역 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야의 구분이 없다.” 며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에게 지역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정책을 합의하기 위해 실무협의단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 후보는 “여야가 서로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지역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같이 논의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미추홀 구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이 될 것이다.”며 안상수 후보의 적극적인 화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