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_김동욱 문가영 달달 면도 스킨십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의 달콤한 면도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지난 방송에서는 김동욱(이정훈 역)과 문가영(여하진 역)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상처를 치유하는 포옹으로 빗속에서 재회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6일 방송을 앞두고, 김동욱과 문가영의 ‘꽁냥꽁냥 면도 스킨십’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과 문가영은 서로 마주보고 앉아 있다. 문가영은 김동욱의 얼굴에 면도 거품을 발라주고 있고, 김동욱은 눈을 꼭 감은 채 문가영에게 자신의 얼굴을 맡기고 있다. 아침부터 극강의 달달함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애 욕구를 불태우게 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김동욱 면도에 나선 문가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문가영은 초 집중한 눈빛으로 김동욱의 턱 선을 조심스레 어루만지고 있다. 아이처럼 들떠 보이는 해맑은 표정의 문가영과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동욱이 짜릿한 텐션을 터트리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킨다.

특히 김동욱은 자꾸만 새어 나오는 웃음에 입을 꾹 다물고 있는가 하면 꿀이 넘쳐 흐르는 스윗한 눈빛으로 설렘을 배가시킨다.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두 사람이 오늘(6일) 방송을 통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밤새 ‘기억앓이’하게 만들 것을 예감케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동욱은 스토커 주석태(문성호 역)와의 격렬한 몸싸움 끝에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과연 김동욱이 주석태를 잡았을지, 나아가 문가영을 지켜낼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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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