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G
가수 이효리. 출처|이효리 SNS, 놀면뭐하니 공식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톱스타 이효리가 ‘소길댁’과 ‘린다G’를 오가는 화려한 이중생활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7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에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멤버 린다G로 변신한 이효리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풀메이크업에 영화 ‘매트릭스’ 속 요원같은 선글래스, 부내가 폴폴 풍기는 금빛 팔찌까지 또 다른 변신이었다.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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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린다G는 명품 체크 패턴 점프슈트에 같은 브랜드 벨드를 착용해 력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다소 ‘투 머치’한 스타일링도 린다G만의 분위기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효리 스타일의 완성인 바람까지 더해져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화려한 강풍기 나를 감싸네”라는 코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줬다.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는 ‘놀면 뭐하니’에서 1990년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혼성그룹을 표방하며 만들어진 그룹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사진들은 ‘슈퍼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슈스스’ 한혜연의 손길이 더해졌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