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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러블리즈 미주가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미주는 러블리즈 공식 SNS에 “‘미추픽츄’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제작진분들을 통해 당사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당시 출연자분의 동의를 얻었으나 시청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정서적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이로 인해 가장 상심이 크실 일반 출반자분께 거듭 사과드리며, 앞으로 언행에 있어서 더욱 주의하고 더 열심히 하는 미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며 거듭 사과를 전했다.
앞서 미주는 지난 6월 공개된 웹예능 ‘미주픽츄’에서 한 남자 대학생에게 여자친구와 스킨십 진도를 질문하는 등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어디까지 갔어”와 같은 발언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미주는 최근 러블리즈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미주픽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