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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최강희, 김영광 주연의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스태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KBS 측은 “현재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 우선 배우와 스태프 등 관계자들이 보건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촬영 일정은 추후에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안녕? 나야!’는 최근 드라마 촬영을 진행 중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안녕? 나야!’는 37세 주인공이 17세의 나를 만나 위로하고 함께 성장하는 판타지극이다.
한편 ‘안녕? 나야!’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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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