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보미, 시구...괜찮았나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10일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LG와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시구를 마친 뒤 인사하고있다. 2018.05.10.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27)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11월 5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10년 차 K-POP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멥버로 연기, 광고,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MBC 스포츠 디지털 예능 ‘마녀들’의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인 윤보미가 선정되었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LG 정규시즌에 세 차례 시구자로 나선 바 있으며 이번이 5번째 시구이다. 특히 2018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 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