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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KBS ‘아침마당’ 안방마님이었던 이금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만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家)’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출연한다. MBN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이금희 씨가 ‘더 먹고 가’ 1회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지난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로 시작해 KBS1 ‘아침마당’ MC를 18년 동안 진행하며 안방마님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2016년 KBS ‘아침마당’을 하차한 그녀가 이번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더 먹고 가’는 강호동과 임지호, 황제성이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에게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려주는 힐링 푸드멘터리다. ‘더 먹고 가’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