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이하 '제임스 코든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민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제임스 코든쇼'에서 펼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 중 한 장면으로 지민이 테이블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지민은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긴 듯한 배경과 소품들도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샤론 스톤은 "사랑스럽다(Adorable)"라는 댓글을 남기며 지민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약 한 달 전 보인 반응이지만 많은 팬들은 아직 대댓글을 통해 동감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샤론 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로 거듭난 배우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왓 어바웃 러브(What About Love)'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민은 오는 31일 열리는 빅히트 레이블즈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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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제임스 코든쇼·샤론스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