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_미나리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한예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 삽입곡을 불렀다.

12일 ‘미나리’ 측은 “한예리가 ‘미나리’의 엔딩곡을 직접 불렀다. 한국어 곡으로 영화가 끝나고 삽입된다. 엔딩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린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일찌감치 정이삭 감독과 윤여정이 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소식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여기에 한예기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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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판씨네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