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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데뷔 이래 예능프로그램 첫 고정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새단장을 끝낸 ‘온앤오프’는 엄정화와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을 확정했다.
엄정화가 고정 MC를 맡은 것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예능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게 처음이라는 엄정화는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이렇게 새로운 기분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이 제게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될 거 같아서 출연을 하게 됐다. 함께 MC를 맡은 성시경에 대한 믿음도 컸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실제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 오시는 게스트 분들도 훨씬 편하게 속마음을 꺼내줄거라 기대한다”고 엄정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앤오프’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