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남편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 대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꼬옥 붙어앉은 모습으로 달콤한 케미를 선보였다. 다정한 눈빛과 미소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글귀에 따르면 2018년에 촬영한 것으로 연애 시절에 남긴 추억이다. 조수애는 이 외에도 얼굴이 가려진 박 대표의 사진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2월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당시 재벌과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조수애는 결혼을 앞두고 JTBC를 퇴사했다.


이듬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더욱 화목해진 근황을 전했지만, 지난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해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3월 조수애가 박서원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불화설은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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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조수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