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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대한민국 최강몸짱 이원준(가운데)이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겟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하반기 세계대회인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2021’(FITNESS AMERICA WEEKEND 2021)에서 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후 환호하고 있다. 피트니스계에서 ‘우주스타’, ‘월드스타’로 불리는 등 절대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원준은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최고를 입증하며 한국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우뚝 섰다. 이원준에게 세계대회는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17년과 2018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스포츠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인기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가수로서 데뷔를 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이원준은 185cm의 큰 키와 미남형의 얼굴 그리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수많은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원준은 “2021년은 머슬마니아 국내대회 스포츠모델, 클래식 보디빌딩 2관왕과 고대하던 세계대회 모델 챔피언을 차지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머슬마니아 코리아 김근범 프로모터와 아내 이한별, 딸 가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