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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가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입장권 단독 예매처로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입장권을 얼리버드 기간 중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정가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2022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경남 하동 스포츠파크 일원과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통 녹차의 본고장인 하동에서는 1995년부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를 열어왔는데 세계적인 관광 축제를 위해 내년부터 ‘하동세계茶엑스포’로 새롭게 출발한다.

엑스포에서는 차를 매개로한 산업, 예술, 문화, 역사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관에서는 차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고, 주제영상관에서는 세계의 차 문화를 VR을 감상할 수 있다. T-ART관에서는 차를 주제로 한 미술품, 사진, 공예품 등이 전시되고, 국제관에서는 세계적인 명차와 다구가 전시된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만 원이며 얼리버드 기간 동안 사전 예매를 통해 구매할 경우 40% 할인된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이충우 팀장은 “인터파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2021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등 다수의 국제 엑스포의 입장권 시스템과 현장 운영 경험을 인정받아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도 입장권 운영의 파트너로 선정됐다”며 “차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의 국제 행사인 만큼 차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