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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김희애가 50대 중반에도 세월을 잊은 동안미모와 볼륨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김희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몸매의 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초록색 골지 니트 상의에 블랙 스커트를 입은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름없이 탄력넘치는 얼굴은 물론, 굵은 가죽 벨트로 가녀린 허리를 강조해 날씬하면서도 굴곡있는 몸매가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우아하면서도 생기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김희애는 매일 체중을 체크하고 바쁜 일정에도 운동을 빼놓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수십년간 40kg대 몸무게로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데드맨’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희애는 넷플릭스 드라마 ‘퀸 메이커’의 주인공으로 확정돼 문소리와 강렬한 워맨스를 선보일 에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김희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