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백성현(33)이 세살박이 딸과 KBS2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KBS는 26일 "배우 백성현이 '슈돌' 출연을 확정했다"며 "14개월 딸과 초보 아빠 백성현의 일상은 오는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연소식이 전해진 이날 백성현은 자신의 SNS에 딸 서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딸랑구 서윤이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서윤이의 슈퍼맨이 되어줄수 있을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했다.
동그란 눈에 동그란 눈썹이 눈길을 끄는 귀염둥이 딸의 모습에 팬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백성현은 2020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백성현은 지난 1998년 MBC일일극 '보고 또 보고'의 아역으로 방송에 입문해 MBC'다모' SBS'천국의 계단' KBS1'해신' SBS'닥터스' OCN'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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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백성현 SNS